안녕하세요 ?
파이썬은 진짜 쉽다. 케라스도 쉽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초보 입장에서는 시작이 절반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됩니다.
진짜 간단하게 설치 된다고 하는데, 검정색 화면을 열어서 뭘 적어야하고, 하라는대로 했는데도 튜토리얼 코드가 실행되지 않곤 합니다.
도스창 울렁증이 있는 초보들도 케라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항상 그렇듯 구글검색 -> anaconda -> 공식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가장 최신버전으로 설치했습니다.
낮은 버전도 함께 제공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초보여서 잘 모릅니다.
보통은 이다음부터 검정색이 나오죠.
그런데 아나콘다 네비게이터 라는 것이 함께 설치됩니다.
아나콘다 네비게이터를 실행하면 GUI로 환경을 만들고 쥬피터노트북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cmd 창에다가 conda create 어쩌구, activate 어쩌구, pip install 어쩌구 하던것을 쉽게 눈으로 보면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Environments 탭의create 를 클릭해서 새로운 환경을 하나 더 만듭니다.
오른쪽에 라이브러리 리스트가 나옵니다. 조건을 all 로 선택한 후에 search 창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설치합니다.
tensorflow, keras, pandas, numpy, matplotlib, sklearn 정도가 keras를 활용하는데 흔하게 쓰이는 라이브러리 입니다.
걱정할게 없는게, 혹시 소스코드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해보다가 그런 라이브러리가 없다는 에러메세지가 나온다면, 그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설치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Home 으로 다시가서 application on 을 방금 만든 환경으로 선택한 다음에 jupyter lab을 설치하고 launch를 클릭하여 실행하면 됩니다.
쥬피터랩은 쥬피터 노트북보다 약간 더 편리하게 생겼습니다.
왼쪽에 파일 목록이나 현재 실행되고 있는 커널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도 저도 싫다 하면 역시 구글코랩(colab.research.google.com)을 이용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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